'미운오리새끼' 박수홍, 안젤라박ㆍ김인석 아들 육아에 '진땀'

입력 2016-12-03 00:53 수정 2016-12-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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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방송 화면 갈무리)
(출처= SBS 방송 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의 아들 태양이가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의 '육아'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밤늦게 안젤라 박의 집을 방문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엄마들은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집에는 강아지와 아기가 있었다. 심지어 박수홍은 아기에게 "아빠 해봐, 아빠"라고 말했다. 박수홍 어머니의 눈빛이 떨렸다.

방송인 안젤라 박은 박수홍 친구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였다. 박수홍은 김인석이 오기 전까지 김인석의 아들 태양이를 돌봐 주기로 했다. 이 때 박수홍은 정말 아기를 보기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사실 들어오면 손부터 닦아야 하는데" 걱정했고 박수홍 어머니도 동의했다. 박수홍은 태양이가 울자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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