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브이월드 신기술 소개 위한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 개최

입력 2016-11-2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내달 15일 판교디지털센터(PDC) B동 1층에서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와 ‘2016 브이월드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에서는 게임, 부동산, 공공서비스 등의 활용사례를 통해 공간정보 도입방법과 생산성향상 등을 벤치마킹 할 기회를 제공하고 브이월드에 적용되는 최신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세션1은 △브이월드 활용기법 4종 발표 △민간과 공공 시스템 활용사례 소개, 세션2는 △ETRI 등 R&D연구단 및 사업단의 브이월드 관련 5종의 연구 성과 등 향후 적용방향을 알려준다.

진흥원 관계자는 “공간정보의 문턱을 낮추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탄생 한 브이월드의 노력이 민간의 커진 요구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법을 찾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브이월드는 기반 공간정보인 위성영상, 항공사진, 지형자료, 3D건물, POI, 지도(배경지도, 하이브리드맵)와 용도지역지구도, 연속지적도 등의 행정공간정보 8개 분야 54종을 무상제공 중이며 이를 활용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Open API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인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는 브이월드에 적용되는 신기술 소개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매 회 마다 수백 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이번 세미나는 ActiveX 설치 없이 브이월드를 활용하는 기술과 공간정보품질을 향상시키는 Hyper 영상 기반 지표 분석 모듈 및 Hybrid 공간정보 DB모델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공간정보와 사용자를 매개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2016 브이월드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6개 팀에 대한 시상을 한다. 수상작은 향후 ‘브이월드 활용사례집’ 홍보책자 및 홍보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 참가는 무료며, 12월 14일까지 메일을 통해 참가신청하고 관련문의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기술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2,000
    • +1.71%
    • 이더리움
    • 4,477,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4.58%
    • 리플
    • 943
    • +5.96%
    • 솔라나
    • 293,100
    • -1.68%
    • 에이다
    • 753
    • -8.62%
    • 이오스
    • 762
    • -1.8%
    • 트론
    • 249
    • +1.63%
    • 스텔라루멘
    • 176
    • +5.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6.91%
    • 체인링크
    • 18,900
    • -5.26%
    • 샌드박스
    • 396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