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코요태 김종민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 간 나누는 행사비 계산법을 공개했다.
22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행사비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김숙은 "요즘 밤 행사에서 코요태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냐"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요즘 들어 조금 많이 찾아주신다”고 겸손함을 나타냈다. 그러나 김숙과 박나래는 신지의 SNS를 본인들이 쫓아다닌다며 "거의 밤무대를 휩쓸고 다닌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행사가 많아진 코요태의 벌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다. 김종민은 이에 “돈이야 셋이 나누고, 법인에 또 나누고하면 얼마 안 돼요”라고 너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이에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얘기하니까 이상하잖아요”라고 눈치를 줬다.
김숙이 이어 “세명이 1/n로 나누냐”고 묻자 김종민은 “우리는 4대 3대 3으로 나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지가 노래를 많이 부르니까 똑같이 나누기는 좀 그렇더라”고 부연했다. MC들은 “이것에 대해서 불만이 없냐”면서도 “저희가 보기엔 5:3:2로 나눠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