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KBS 퇴사 2개월 만에 첫 프로그램…tvN 예능프로그램 '예능 인력소' MC 합류

입력 2016-11-21 14:54 수정 2016-11-21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가 퇴사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입성에 성공했다.

조우종은 오는 28일 리뉴얼 후 첫 방송되는 '예능 인력소'에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예능 인력소'는 잘 나가는 '예능 대세'에서부터 일자리를 쫓는 '예능 신인'까지, 예능 전선에 뛰어든 다양한 예능 인력들의 예능 생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새롭게 달라진 '예능 인력소'에서는 토크를 보다 강화해 출연자들과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라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소탈한 매력, 예능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지닌 조우종이 '예능 인력소' 새 MC에 가장 적합했다"라고 조우종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9월 KBS를 떠난 조우종은 18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퇴사한 지 2달이 지났는데 스케줄이 없어 불안하다"라며 "밤에 잠을 못 잔다"라고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제 발 뻗고 편히 자길", "조우종 프리선언 후 첫 MC 축하해요", "예능 신고식 기대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9월 KBS 아나운서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조우종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롤 모델은 김성주다"라고 말해 눈길을 산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1,000
    • +3.87%
    • 이더리움
    • 4,42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14%
    • 리플
    • 812
    • -3.68%
    • 솔라나
    • 303,000
    • +6.24%
    • 에이다
    • 832
    • -4.26%
    • 이오스
    • 775
    • -3.2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45%
    • 체인링크
    • 19,550
    • -4.17%
    • 샌드박스
    • 4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