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지난 10월 서울 상암DMC점에서 처음 공개한 미래형 매장은 방 안이 잘 보이는 오픈형 주방을 도입, 입구 카운터 가운데 공간을 분리한 고객 중심적 매장이다. 그간 전국 49개 시그니처 버거 판매 매장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키오스크와 디지털 메뉴 보드도 미래형 매장에 확대 도입했다. 저녁 시간에는 직원들이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49개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 3종(골든 에그 치즈버거ㆍ그릴드 머쉬룸 버거ㆍ스파이시 아보카도 버거)도 미래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매장은 미래형 매장으로 선보이고, 기존 매장들은 순차적으로 미래형 매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100개의 미래형 매장 오픈 및 전환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50개, 내년 상반기까지 250개 미래형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