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올해 행사에 ‘당신이 아름다워질수록 소녀들의 미래도 아름답게 바뀝니다’의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을 출품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은 올리브영에서 고객이 산 화장품 하나하나가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연필과 책이 돼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는 캠페인이다. CJ그룹은 KCON, MAMA 등 문화플랫폼과 그룹 내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소녀교육’ 인식 제고 및 모금사업에 협력해오고 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금까지 약 3억5000만 원의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봉사, 나눔, 환경, 교육, 다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펼쳐지는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국민에게 공유하고 CSR 공감대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축제다. 올해는 총 104개의 기업·기관에서 총 150편의 영상이 출품됐으며 사회문제 해결의 참신성과 도전정신, 영향력,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총 1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이병록 상무는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자연스럽게 소녀들의 교육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라이프 도네이션’의 핵심 가치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