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연 프로메나드몰점 내부 모습.(사진제공=MPK그룹)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12일 태국 방콕에 프로메나드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스트리트몰점 개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프로메나드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방콕의 대형 쇼핑몰인 터미널21 코랏과 시컨스퀘어에 3, 4호점을 잇달아 개점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방콕과 파타야에 있는 쇼핑몰인 메가몰, 터미널21 파타야, 시컨스퀘어방캐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태국 방콕 람인트라 로드에 있는 프로메나드몰 3층에 189m² 79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이 들어선 프로메나드몰은 총 5개층 8800m²규모로 의류, 외식, 헬스&뷰티 브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바로 옆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와 대형마켓 등이 있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만4000명에 달하는 상권의 요지다.
미스터피자는 프로메나드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VIP 초청 시식회와 어린이 피자교실 등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드림팀을 파견해 도우(밀가루반죽)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서구식 외식문화에 익숙한 특성과 K-POP 등 한류의 폭발적 열풍에 따른 대외적인 환경도 태국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