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겁쟁이 사자는 ‘B1A4’ 진영(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겁쟁이사자의 정체가 B1A4의 멤버 진영으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를 생각나게 하는 ‘겁쟁이 사자’와 ‘양철로봇’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듀스의 여름 이야기를 선곡, 감미로우면서도 풋풋한 R&B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대결을 본 연예인 판정단은 “양철로봇은 압축 파일이다. 아직 다 보여준 게 아니다. 가왕전까지 갈 것 같다”고 극찬했고 “겁쟁이 사자는 모범답안 같다. 음정, 리듬, 박자 다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양철로봇’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겁쟁이 사자’의 정체는 B1A4의 멤버 진영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의 대결 상대 ‘양철로봇’의 유력후보로 신용재를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