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5번째 부터)과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지주는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이 9일 BNK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와 중앙은행 금융감독국 국장 및 관계자들은 BNK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해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과 만나 ‘라오스-BNK금융’간 상호 협력 방안과 라오스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은 라오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8일부터 한국을 방문,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간담회 후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 일행은 BNK캐피탈 본사로 이동,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와 ‘BNK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운영 노하우, 관련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의 방문은 BNK금융의 선진 금융기법을 알리고 향후 라오스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