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공연이벤트 시리즈로서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팝페라의 비틀즈'로 불리는 일디보(IL DIVO)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슈퍼콘서트다.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이기도 한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9일 오후 8시와 10일 오후 7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비욘세는 그래미상을 10차례나 수상한 전 세계 팝 음악 최고의 디바다. 노래와 댄스 실력은 물론 미모까지 뛰어나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무대장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녀의 콘서트는 미국에서도 반드시 놓쳐선 안 되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에서 비욘세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과 최근 발매된 음반의 신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욘세가 직접 선발한 댄서와 코러스 등 80여 명의 월드투어 스태프가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더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공연티켓을 구입할 경우 2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이벤트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플로어 스탠딩(Floor Standing) R석이 16만원(VAT 별도), 지정석 R석 16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VAT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