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내친 김에 시즌 8승에 대상까지...팬텀클래식 첫날 5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6-11-04 18:52 수정 2016-11-0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고진영 1오버파 공동 31위...이승현 홀인원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한주 쉬고 나온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이 장타력을 주무기로 시즌 8승과 대상 시동을 걸었다.

박성현은 4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첫날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이다연(19)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조를 이룬 고진영(21·넵스)을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1위에 그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성현은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냈다. 후반들어 버디를 3개 더 추가한 박성현은 9번홀(파4) 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8번홀(파5)에서 241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그린에 볼을 올렸다. 8m 이글 퍼트가 빗나가 버디로 막았다.

고진영은 이날 보기없이 16번홀까지 파행진을 벌이다가 1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챙겨 이다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0월 신부 허윤경(26·SBI저축은행)과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김보경(30·요진건설)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승현(25·NH투자증권)은 13번홀(파3) 홀인원을 기록해 1억3000만원 짜리 BMW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승현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6위를 마크했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이승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승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08,000
    • +10.37%
    • 이더리움
    • 4,664,000
    • +7.91%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5.12%
    • 리플
    • 860
    • +6.97%
    • 솔라나
    • 304,200
    • +8.29%
    • 에이다
    • 842
    • +6.05%
    • 이오스
    • 786
    • -1.87%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8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6.06%
    • 체인링크
    • 20,470
    • +5.24%
    • 샌드박스
    • 415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