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어워드]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주체는 스타트업” 참석자들 한 목소리

입력 2016-10-27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이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스타트업 성공의 키워드는 융합"이라고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이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스타트업 성공의 키워드는 융합"이라고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격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조업과 IT의 만남, 산업과 문화의 융합이 절실합니다.”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이 27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드림홀에서 열린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 참석해 “급격한 변화 속에 살아남으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격려사를 통해 “세계 모든 나라들은 새로운 미래에 적극 대응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전 세계적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단장은 또 “우리 추진단도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의 도전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가꿔 나가겠다”며 “여러분도 스스로 창의와 혁신의 아이콘이 돼 우리 경제와 삶을 각자의 분야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바꿔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은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라고 축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은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라고 축사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참석하신 강소 벤처기업 분들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조적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라며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고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불확실한 미래를 가장 확실히 예측하는 방법은 바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선구자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가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스타트업 기업과 이들을 지원하는 대기업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책임지는 미래 역군"이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가 27일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열린 '제1회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스타트업 기업과 이들을 지원하는 대기업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책임지는 미래 역군"이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행사에서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는 “오늘 수상하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책임지는 미래 역군들이시다”며 “열정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스타트업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대기업들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전국 각지의 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창업 열기와 중소기업 혁신, 특화산업 육성을 활발히 이끌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의 장래는 밝을 것”이라며 “그런 혁신센터의 노고와 스타트업 기업의 열정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이투데이가 마련한 행사다. 스타트업 기업과 멘토 역할을 하는 전국 17곳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응모를 받아,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이 예비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79,000
    • +9.15%
    • 이더리움
    • 4,600,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48%
    • 리플
    • 826
    • +0.24%
    • 솔라나
    • 301,300
    • +5.09%
    • 에이다
    • 832
    • -2.12%
    • 이오스
    • 773
    • -5.7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4.74%
    • 체인링크
    • 20,250
    • +2.02%
    • 샌드박스
    • 412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