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릭슨 Z 시리즈를 구매 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마치면 자동 응모된다.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면 최근 인수합병으로 던롭에 합류한 클리브랜드의 56도 웨지를,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클리브랜드 퍼터를, 페어웨이우드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브랜드 파우치를 증정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신개념 리플 이펙트 기술을 적용해 스릭슨 사상 최고의 비거리 성능과 방향성을 실현한 뉴 스릭슨 Z 시리즈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수민, 김보경,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래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이 사용하는 스릭슨 Z 시리즈보다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성능과 방향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드라이버는 독특한 멀티 스텝 디자인의 파워 웨이브 솔을 적용했다. 3단 구조의 유연한 솔이 임팩트 순간 스프링처럼 압축되었다가 복원돼 볼에 강력한 반발력을 전달한다. 여기에 페이스가 크라운과 솔 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접합부를 확장한 스트레치 플렉스 컵 페이스 구조가 더해져 미스샷에서도 안정적인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크라운 무게를 기존 모델보다 4g 낮추는 등 헤드 전체 무게도 재배치하여 관성 모멘트를 높이고 방향성을 개선했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각 클럽 번호별로 용도에 맞게 헤드 디자인을 다르게 설계했다. 3+번과 3번, 4번 페어웨이우드는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치 플렉스 컵 페이스를 적용해 페이스 반발력을 최대화했다. 또한 높낮이를 준 독특한 크라운 스텝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볼을 쉽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상대적으로 컨트롤 성능이 중시되는 5번 페어웨이우드는 크라운에 홈이 파인 형태의 아크 서포트 채널을 적용했다. 볼이 페이스 윗부분에 맞아도 임팩트 순간 홈이 접히면서 런치 앵글이 자연스럽게 높게 보정되고 스핀이 적당히 걸려 볼을 세우기 쉽게 해 준다.
하이브리드는 2번부터 5번까지 모두 아크 서포트 채널을 적용하면서 번호가 높아질수록 홈을 깊게 설계해 볼을 원하는 곳에 정확히 떨어뜨릴 수 있게 했다.
아이언은 이전 모델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독특한 V자형의 투어 VT솔에 투어 프로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트레일링 엣지는 날렵하게, 토와 힐 부분은 둥글게 깎아내어 어떤 라이에서도 지면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페이스는 그루브 단면적을 기존 모델보다 5% 확대하고, 각도가 다른 2가지 패턴을 2도 밀링하는 더블 레이저 밀링을 통해 우천시 혹은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 유틸리티 아이언 또한 그루브 면적을 넓히고 더블 레이저 밀링을 적용했으며, 연철 소재를 사용해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도록했다.
샤프트로는 투어 프로들로부터 오랫동안 신뢰받고 있는 프리미엄 샤프트 브랜드 미야자키의 신제품 미야자키 카울라샤프트를 장착했다. 총 32가지 스펙의 샤프트 라인업에 드라이버(Z565, Z765, Z765 리미티드)와 아이언(Z565, Z765, Z965)의 경우 각각 3종류의 헤드가 준비돼 있어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Z565, Z765 드라이버의 경우 이전 모델에 이어 셀프 피팅 시스템 퀵 튠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즉석에서 로프트와 페이스, 라이 각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가격도 대폭 낮췄다. 드라이버 75만원, 페어웨이우드 50만원, 하이브리드 30만원, 아이언 7개 세트 130만원, 유틸리티 아이언 22만~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