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서지수, 눈물 ‘뚝뚝’…갑판장 “바닷물도 짠데 눈물은”

입력 2016-10-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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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해군부사관에 도전하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부사관’ 특집으로 이시영, 솔비, 서지수 등의 여성 연예인이 입대해 훈련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수는 갑판 위에서 받는 훈련 중 눈물을 보여 갑판장에게 꾸중을 들었다. 서지수의 눈물에 갑판장은 “웃었냐”고 말했고, 서지수는 “제가 너무 못해 울었다”며 자책했다.

이에 갑판장은 “못하는데 왜 우냐”며 “한심하면 잘하면 될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바닷물도 짠데 눈물은 왜 흘리나. 이제 네가 수병들의 어머니, 아버지다”라며 쓴소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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