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뉴스 관련 보도 캡처)
10월 첫 날인 1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제 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 낮 최고기온은 22~28℃를 기록하는 등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태풍 '차바'는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 중이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공기가 서늘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