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미경 "옷 만들어 미혼모 도와…브랜드 만들어졌다"

입력 2016-09-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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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출처=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기업인 김미경이 미혼모를 돕는 봉사를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어른' 52회에는 김미경의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 강의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경은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내가 만든 거다. 직접 옷을 만들어서, 미혼모를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살, 21살의 나이에 아이를 직접 낳고 열심히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다. 나름 도를 수행하는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미경은 "취미로 했는데 무엇인가 만났다"라며 "미혼모를 도와주는 일과 옷을 만드는 일이 만들어져서 브랜드가 만들어졌고 명함도 만들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미경은 과거 "우울증으로 나자신을 어떻게 좋아해야 할지 몰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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