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동해 추락 링스헬기 탑승자 3명 시신 모두 인양"

입력 2016-09-28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영상캡처)
(출처=YTN 영상캡처)

해군은 28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탑승자 시신 3구를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어제 오후 6시께 링스 헬기 정조종사 김모(33) 대위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0시21분과 4시28분께 각각 부조종사 박모(33) 대위와 조작사 황모(29) 중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위와 황 중사의 시신은 수심 1030m 해저에서 발견됐고 해군은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수중무인탐사기(ROV)로 이들의 시신을 건져올렸다.

전날 해군은 김 대위의 시신을 같은 깊이의 해저에서 발견해 통영함 ROV로 인양했다.

앞서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지난 26일 오후 9시5분께 동해상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추락해 김 대위를 비롯한 3명이 실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0,000
    • -0.96%
    • 이더리움
    • 3,481,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24%
    • 리플
    • 781
    • -1.01%
    • 솔라나
    • 194,300
    • +0.05%
    • 에이다
    • 495
    • +3.77%
    • 이오스
    • 693
    • -0.86%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38%
    • 체인링크
    • 15,320
    • -0.52%
    • 샌드박스
    • 370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