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6 신입공인회계사 모집을 통해 250명 선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연수교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자 수는 1000여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EY한영은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늘려 총 250명을 선발했다.
신입 공인회계사들은 EY홍콩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직무교육 등 2주간의 신입 연수교육을 받게되며 오는 10월 각 본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EY 임직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여러분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제공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회계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품고 건전하고 투명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 거듭나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EY한영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에 맞춰 매년 채용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EY글로벌과 연계된 체계적 교육시스템 운영, 양질의 회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글로벌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