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통합 PB E:상품 ‘E:구스다운’이 오는 21일부터 이랜드리테일 전국 지점에서 판매된다.(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은 통합 PB E:상품 ‘E:구스다운’이 오는 21일부터 이랜드리테일 전국 지점에서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E:구스다운은 이랜드리테일 패션 부문 100여명의 MD가 1년간 공들여 개발한 제품으로, 단일 상품으로는 이랜드리테일 내 최대인 18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의 알토, 데이텀, 모스코나, 멜본, 인디고뱅크 등 종별 21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는 E:구스다운을 재해석해 183가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가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이며, 성인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판매된다.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전국 51개 지점의 각 브랜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E: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고품질의 PB 상품”이라며 “첫 번째 E:상품은 값비싼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거품을 걷어낸 프리미엄 구스다운으로, SPA보다 저렴해 가격과 품질면에서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