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니콜, 한 명의 아티스트로 성장…'무대 뒤 근성+노력+눈물'

입력 2016-09-08 20:06 수정 2016-09-08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힛더스테이지' 방송 캡처)
(출처=Mnet '힛더스테이지' 방송 캡처)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 니콜이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완벽한 퍼포먼스와 춤실력, 뜨거운 눈물로 시청자들과 교감을 이뤘다.

7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그 동안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해왔던 니콜이 처음으로 합류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변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레이지'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그는 그룹 카라 당시의 모습이 아닌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니콜은 3D 컬러 크루들과 한팀을 이룬 니콜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분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니콜을 크루들과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니콜은 긴장감과 부담감이 큰 만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고, 심지어 밤 새우는 그녀를 매니저가 말리기도 했다. 크루들도 "니콜같은 연습 벌레는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니콜은 긴장감에 참았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문희준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나도 처음 홀로 무대에 설 때 많이 힘들었다. 눈에 걸리던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설 때 기분을 잘 안다"고 위로했다.

또 카라 시절 니콜의 안무 선생님이었던 배윤정은 "내가 가르친 아이돌 중 가장 빨리 배우는 아이였다. 속도가 너무 빨라 내가 부담감을 느낄 정도였다"고 극찬했고, 무대를 본 뒤 "안 본 사이 더 성숙해져서 왔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힛더스테이지'는 스타들이 댄스 크루들과 한팀을 이뤄 댄스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6,000
    • +3.79%
    • 이더리움
    • 4,47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9%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302,400
    • +5.48%
    • 에이다
    • 830
    • +3.11%
    • 이오스
    • 783
    • +4.6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18%
    • 체인링크
    • 19,760
    • -2.23%
    • 샌드박스
    • 41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