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열린 안국약품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위치한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으며, 제 5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은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혜정장학회’를 설립,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갤러리AG’에서는 ‘안국약품 캐릭터공모전 입상 57인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국약품은 국민들과 세계의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회사 공식 캐릭터를 확보하고자 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작 57점은 이달 29일까지 갤러리AG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및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