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헬로카봇'ㆍ'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

입력 2016-08-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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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터닝메카드 신제품(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 터닝메카드 신제품(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은 자사 완구브랜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가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신제품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헬로카봇에선 애니메이션 시즌4에 등장하는 드래곤 카봇 '골드렉스 레스큐', 늑대 카봇 '트루 폴리스', 고릴라 카봇 '우가바 캡틴'이 출시됐다.

골드렉스 레스큐는 구조대 카봇 ‘마이티가드’와 함께 출동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트루 폴리스는 ‘K-캅스’의 파트너로 경찰 임무를 완수하는 캐릭터다. 우가바 캡틴은 장난기 넘치는 고릴라에서 씩씩하고 책임감 있는 군인 카봇으로 업그레이드돼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터닝메카드에선 사자형 메카니멀 '카이온'과 공작형 메카니멀 '피코'가 출시됐다. 특히, 카이온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W'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카이온과 피코는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최근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애니멀 콜라보레이션’이 로봇 완구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아이 대신 완구를 변신시키며 부모가 느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변신단계 또한 간편해지고 있다”며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제품들은 친숙한 동물을 모티브로, 아이의 정서적 유대감과 감성을 키워주며 조작도 손쉬워, 놀이에 흥미를 가지면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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