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현장점검반이 26일 열린 감사원의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감사결과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현장점검반 활동에 대해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간의 실시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금융개혁 체감도 향상 및 금융당국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장점검반은 지난 4월 2일 최초 현장방문 이후 63주차까지 933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총 492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그중 현장답변, 법령해석 등을 제외한 관행·제도개선 과제 3068건을 회신해 46.8%에 달하는 수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