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CBS 'Late Night Show' 방송 캡처)
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존스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다수의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 출연한 레슬리 존스의 웹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누드사진과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슬리 존스의 유출 사진은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유출됐다.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레슬리 존스는 해당 홈페이지를 폐쇄하며 진화에 들어갔다.
레슬리 존스는 이전부터 악플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악플에 시달린 레슬리 존스는 트위터 CEO의 도움으로 악플러들의 계정을 지우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악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악플러들은 그가 고릴라 '하람베'와 닮았다며, 하람베의 사진을 웹사이트 상단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