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판정 항의하다 퇴장당한 레슬링 안한봉 감독, 코치석 복귀

입력 2016-08-17 0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레슬링 안한봉 그레코로만형 감독이 다시 코치석에 앉을 수 있게 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계레슬링연맹(UWW)에 한국 코치진의 퇴장을 재고해달라고 한 요청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안 감독은 지난 14일 75kg급 김현우(28·삼성생명)의 16강전에서 심판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박치호 코치와 함께 퇴장당했다.

이에 남은 경기에 코치석에 앉을 수 없었다. 김현우의 이후 경기에서는 박장순 자유형 감독이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세계연맹은 한국 대표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퇴장당한 두 명 중 1명은 코치석에 앉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안 감독은 이날 66kg급 류한수(28·삼성생명)의 경기에 앉았다. 동메달을 딴 김현우도 박 코치 대신 코치석에서 류한수를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4,000
    • +0.15%
    • 이더리움
    • 3,488,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3.22%
    • 리플
    • 805
    • +3.21%
    • 솔라나
    • 198,100
    • +1.07%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99
    • +0.7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1.23%
    • 체인링크
    • 15,270
    • +0.13%
    • 샌드박스
    • 38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