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브라질서 ‘한류’ 알리는 대학생들 '눈길'

입력 2016-08-04 11:17 수정 2016-08-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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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연합 동아리가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현지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23년째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해 온 ‘생존경쟁’은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초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브라질 현지 젊은층에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Amar Korea(사랑해요 대한민국)’라는 제목 아래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 K-팝, 한식, 한글, 한복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역사를 포르투갈어와 영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생존경쟁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의 젊은층 5000여 명이 이 페이지를 열람하고 있다. 이 팀의 지도교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다. 이번 콘텐츠 제작은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김병지 이사장이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대학생들은 리우 올림픽 기간에 한국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 상파울루 대학 등 브라질 내 주요 20여 개 대학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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