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아쉽게 '멀티히트' 놓쳐

입력 2016-07-26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LB 공식 홈페이지)
(출처=MLB 공식 홈페이지)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5로 조금 올랐다.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생산했다.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이언 케네디의 3구째 너클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지난 24일 휴스턴 에스트로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장타다.

3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다. 이어 3루수 체슬러 커스버트가 공을 놓친 틈을 타 1루를 밟았다. 안타가 아닌 실책으로 기록돼 최지만은 아쉽게 첫 멀티히트 달성 기회를 놓쳤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를 6-2로 제압하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961,000
    • -2.33%
    • 이더리움
    • 4,434,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3.78%
    • 리플
    • 1,099
    • +13.07%
    • 솔라나
    • 303,900
    • +0.73%
    • 에이다
    • 798
    • -1.97%
    • 이오스
    • 774
    • +0.78%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7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1.31%
    • 체인링크
    • 18,690
    • -1.58%
    • 샌드박스
    • 39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