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양매직)
동양매직은 슈퍼정수기와 슈퍼S정수기가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직수형 정수기 시장 규모는 약 22만대다. 동양매직은 2종의 정수기를 통해 올 상반기 9만대 이상을 판매, 41%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역대 최고 실적인 2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퍼정수기는 지난해 3월, 슈퍼S정수기는 올 3월 출시된 제품이다. 두 제품은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소형 정수기다. 슈퍼정수기는 코크를 교체할 수 있으며, 슈퍼S정수기는 '자외선(UV)코크 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코크를 살균해준다.
슈퍼S정수기는 유아수 기능을 채용해 분유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를 선택, 분유를 탈 수 있다. 어린이 전용버튼이 있어 아이들도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이사는 “두 제품은 동양매직이 직수형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히트 제품으로 성장했다”며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경쟁사 보다 한발 빠른 제품개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