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명품시계 조공 구걸 논란(출처=강민혁SNS)
씨엔블루 강민혁이 개인 SNS에 명품 시계 관련 글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약 275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의 시계가 담겨 있다.
이어 강민혁은 “가질 수 없어 더 갖고 싶은 그 말이 백프로 공감 간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네”라며 “내가 전 세계를 다 뒤져보겠어. 널 갖고 말겠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무료배송으로 뜨던데 뭐가 구하기가 힘드냐”며 “팬들 조공을 노리고 쓴 글 아니냐”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은 “정말 순수하게 갖고 싶어 올린 글일 수도 있지 않느냐”며 “팬 조공을 원하는 것으로 오해하긴 이르다”는 반응을 보이며 ‘구걸 논란’에 반기를 들었다.
한편 강민혁이 게재한 명품시계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