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민혁 인스타그램)
씨엔블루 강민혁이 '시계 조공 구걸'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강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전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네. 가질 수 없어 더 갖고 싶은 그 말이 백프로 공감간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네. 내가 전세계를 다 뒤져보겠어. 널 갖고 말겠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시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시계는 명품 시계 브랜드인 파텍 필립 제품으로 3000만원 상당의 고가품이지만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구하기 어려운 모델은 아니다. 이에 강민혁이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
논란이 일자 강민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인스타그램에는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