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박 "지겹지만 평양냉면 아직도 사랑한다"

입력 2016-07-21 15:30 수정 2016-07-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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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존박이 여전한 냉면 사랑을 과시했다.

존박은 21일 SBS 라디오 '두 시 탈출-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김태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아직도 냉면 좋아하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남다른 냉면 사랑을 외쳤다. 이에 DJ 김태균과 정찬우가 "우리는 요즘 평양 냉면에 푹 빠져 있다"라고 말하자 "이제야 사랑에 빠진 거냐"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존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와 평양 냉면 중 무엇이 더 소중하냐'는 질문에도 "어렵다"라고 답하는 등 남다른 냉면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평양 냉면을 정말 좋아해서 냉면 광고가 들어와도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며 "나는 냉면이 아닌 평양 냉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존박은 15일 0시 싱글 '네 생각'을 발표했다. '네 생각'은 존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중저음의 보이스와 안정적인 사운드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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