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희애-김종국 '비밀 미션' 실패…'특급칭찬-호랑이' 숨은 힌트

입력 2016-07-17 1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처)
(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김희애가 '런닝맨'에 떴다. 그는 '호랑이'로 통하는 가수 김종국의 힘을 엎고 비밀 미션 지령을 받았지만 실패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희애를 비롯해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희애는 분홍팀에 소속돼 유재석, 개리와 한 팀을 이뤘다. 그밖에 블루팀에는 하하, 지진희, 이광수, 옐로우팀에는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이 속했다.

이가운데 김희애와 김종국이 각각 별도의 미션을 받은 것. 두 사람은 에이전트 1호, 2호를 맡아 블루팀을 끝에서 두 번째로 탈락하게 이끌어야 하며 특히 블루팀 중 하하를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탈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미션이다.

이에 김희애는 우선 자신을 먼저 보호하며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고, 특히 모든 팀이 한 곳에 모여 접전이 벌어지게 된 상황에서 김희애는 바닥에 드리누워 자신의 이름표를 지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러나 김종국의 이름표가 뜯기며 에이전트 2호가 탈락하게 돼 미션 성공에 난항을 겪게 됐다. 또한 하하를 끝에서 두 번째로 탈락시켜야 하는 미션 마저 실패하게 돼 결국 '김희애 김종국의 비밀 미션'은 실패로 그치고 말았다.

두 사람이 에이전트로 투입된 사실은 출입증에 힌트로 기재돼 있었다. 김희애의 유행어인 '특급칭찬'과 '호랑이'가 글귀 안에 숨어져 있던 것. 이는 먼저 탈락한 이광수와 개리가 발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4,000
    • +1.6%
    • 이더리움
    • 3,57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0.22%
    • 리플
    • 791
    • -1%
    • 솔라나
    • 196,900
    • -0.61%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700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53%
    • 체인링크
    • 15,230
    • +0.13%
    • 샌드박스
    • 37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