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택시(사진제공=SK가스)
SK가스와 SK에너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개인택시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택시 우대카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개인택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F소나타 구매 시 20만원, HG그랜저 구매 시 30만원의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구매 시 ‘개인택시 우대카드’를 발급받게 돼 1년 동안 전국 SK가스·SK에너지 LPG 충전소에서 ℓ당 20원의 OK 캐시백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게 된다.
SK가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LPG의 주 소비자인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앞서 2월에는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SK LPG 충전소 내에서 운영되는 ‘건강충전소’와 택시기사 밀집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건강충전버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SK가스 관계자는 “택시는 수송용 LPG 수요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