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친인척 보좌관 채용’으로 물의를 빚은 서영교 의원에 대해 어제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더민주 윤리심판원은 8월10일경 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날 서 의원은 “저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제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으로 기탁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명 등 모든 것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의원직 박탈하라” “공천 책임지는 사람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