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제우스6000 230MA/HFE는 상반기에 산업자원부가 2007년 상반기 굿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22인치 ‘제우스5000’ LCD모니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특히, ‘제우스6000 230MA/HFE’ 은 기존 58cm(23인치) 와이드 화면에 1920x1200픽셀의 풀HD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 한층 선명하고 세밀한 화질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LG필립스의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에서 정확한 화면을 볼 수 있고 12ms의 응답속도와 400 칸델라 밝기의 성능을 갖췄다.
모니터 양 측면에는 5와트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비티씨가 직접 개발한 고품격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해 피봇 기능, 스위블 기능, 엘리베이션 기능 등 모니터 사용에 편리한 부가 가능을 제공함을 물론, 벽걸이 형태로 부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제우스6000 230MA/HFE’은 58cm 사이즈에 걸맞는 대형화면으로 1080P의 고해상도 영상의 재생과 최신 HDCP(고화질 영상 보호장치) 기능을 제공하며,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 HD-DVD 플레이어 등 게임기, 영상기기에 직접 ‘제우스6000 230MA/HFE’를 연결해 풀HD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 게임이나 영화, 멀티미디어 사용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제우스6000 230MA/HFE’는 HDCP 기능의 칩을 모니터에 탑재하고 있어,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별도로 환경을 설정하는 과정없이, 단지 모니터의 DVI 단자에 기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HDCP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설계됐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병진 상무는 "제우스6000 시리즈는 동일 사양의 61cm(기존 24인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풀HD 영상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디자인,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우스6000 230MA/HFE의 가격은 45만원으로 8월초부터 인터넷 주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