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민투표] 달러·엔 환율 100엔선 붕괴…일본증시 3%대 급락

입력 2016-06-24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공포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24일(현지시간) 100엔 밑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최대 6.7% 폭락한 99.02엔으로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05% 급락한 1만5742.40으로, 토픽스지수는 3.17% 내린 1257.5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찬성 진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극대화됐다. 영국 BBC방송 집계에 따르면 현재 382개 개표소 가운데 160곳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EU 탈퇴가 903만1882표로, 잔류 856만6509표에 앞서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3,000
    • +4.26%
    • 이더리움
    • 4,61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0.65%
    • 리플
    • 1,016
    • +3.46%
    • 솔라나
    • 307,500
    • +2.13%
    • 에이다
    • 829
    • +1.22%
    • 이오스
    • 788
    • +0.25%
    • 트론
    • 254
    • -0.78%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7.53%
    • 체인링크
    • 19,800
    • -0.55%
    • 샌드박스
    • 4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