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권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증권주들은 주가지수 2000시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 업종인데, 2000포인트를 밟자마자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증권업지수가 1.91%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증권우, 부국증권, 동양종금증권1우 등이 5~6%대의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국증권은 전일대비 1800원(6.10%) 하락한 2만7700원을 기록중이고 NH투자증권도 5.19%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서울증권이 8%이상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고, SK증권(1.34%), SK증권우(6.02%),유화증권우(3.03%), 한양증권(0.23%)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