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즈 지엘에스는 커리어를 연결해주는 오픈 플랫폼 '리드미'가 최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드미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사고 파는 플랫폼으로, 취업에 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그간 오프라인을 통해 약 2만명에게 커리어 강의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근 유료 거래 건수도 3만건을 넘었다.
레이즈 지엘에스 윤준민 대표는 “우리나라도 은퇴 후 까지 일해야 하는 현실, 청년층 취업대란 등으로 좋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픈시장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지금까진 폐쇄적이고 단발성으로 이뤄져 온 것이 사실”이라며 “리드미는 세상의 모든 커리어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과 함께 취업난을 둘러싼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드미 앱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모바일 웹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