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강정호, 5타수 1안타 '타율 2할 8푼 4리'…연장 12회 접전 9-3 '팀은 패배'

입력 2016-06-11 12:26 수정 2016-06-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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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스포츠 플러스 방송 캡처)
(출처=MBC스포츠 플러스 방송 캡처)

강정호가 5타수 1안타로 선전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로 선전했다. 그러나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9대 3으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8회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편 시애틀 이대호는 같은 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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