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결혼, '또 오해영' 서현진 참석 왜? "15년 밀크 우정"

입력 2016-06-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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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서현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희본 서현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희본 결혼식에 '또 오해영'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현진이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희본의 신부 대기실을 방문한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공개됐다.

서현진은 짙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 하객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희본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우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현진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촬영 중이지만 시간을 내 박희본의 결혼식을 찾아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관심받고 있다.

서현진과 박희본은 15년 전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밀크 해체 후 두 사람은 다른 소속사에 소속돼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

지난해 방송된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해 서로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희본은 6일 윤세영 감독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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