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윤리경영워크숍에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과 지자체 직원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각 공공기관별 계약, 용역 등 분야별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자체 직원 등 이해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윤리경영 정보 교류와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워크숍은 △1교시 관련영상 시청 △2교시 윤윤석 광운대 명예교수의 청렴강의 △3교시 청렴연극 관람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는 등 다양한 강좌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업윤리경영워크숍은 공공기관과 이해관계자 간 청렴문화 정착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에 함께 힘쓰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워크숍 후 참석자들은 기업윤리경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진 이사장은 “공단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청렴에 뜻을 모으고 투명한 관계를 지속한다면 앞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