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딸라)
이딸라는 자사의 ‘버드 바이 토이까(Birds by Toikka)’ 컬렉션에서 2016 한정판 ‘로잘린다(Rosalinda)’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핀란드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의 상상력과 이딸라 유리 공예 장인들의 기술력이 결합해 탄생한 유리 공예품이다. 7단계의 수작업 제작공정을 거치고, 유리 장인들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다.
이번에 선보인 로잘린다 버드는 신비로운 빛의 흰색 유리 위에 붉은 점으로 장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몸통은 투명한 흰색과 불투명한 흰색 유리 층을 번갈아 덮어 은은한 빛을 낸다. 로잘린다 버드는 오이바 토이까가 10년 전에 디자인해 핀란드에서만 선보인 작품이었지만, 이번에 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돼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한정판 ‘로잘린다’는 이딸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