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SNS 갑작스런 비공개 전환… 이혼 소송으로 인한 과도한 관심 때문?

입력 2016-05-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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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출처=박시연SNS)
▲박시연(출처=박시연SNS)

배우 박시연의 SNS가 갑작스럽게 비공개 전환됐다.

박시연은 17일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이 직접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박시연의 인스타그램에는 각종 화보 사진과 더불어 현재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촬영 모습, 제작발표회의 화환 사진, 개인적인 사진들이 담겨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공개 전환은 앞서 전해진 이혼 소송 소식으로 인해 과도한 관심이 쏠리자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소속사 측은 박시연의 이혼 소송 보도에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3년과 2015년에 두 딸을 출산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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