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이제훈 "수지보단 김혜수…내 마음 알아주길" 사심 고백

입력 2016-05-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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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이제훈(출처=JTBC '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부탁해' 이제훈(출처=JTBC '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부탁해' 이제훈이 김혜수에 대한 사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혜수가 이상형"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역으로 분했던 "수지와 김혜수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제훈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수지야 미안하다.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고, 그 안에 소녀감성이 있다"며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까지 했다.

이어 "왜 수지는 별로?"라는 질문에 이제훈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너무나도 명확한 이유를 대 지켜보던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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