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2015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전 세계 26개국 7000여개(숍인숍 포함)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배 회장은 나눔과 소통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아이덴디티를 통해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힘쓰고 있다.
먼저 배 회장은 진심과 열정 어린 노력을 알아준 고객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돌려주고 나누는 인생의 파트너로 다가가 대입 수험생 후원, 소외계층 아동 지원, 스포츠 꿈나무 육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11년에 시작한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토니모리의 베스트 셀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제품이 1개씩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돼 모인 적립금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 희망열매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토니모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1년 11월부터 서울농협과의 협약식을 통해 신림동 ‘우리들의 공부방’에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며 2012년 7월부터 천주교 예수마음회에 후원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토니모리 심볼 공모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해 수상자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골프단을 창단해 여성 프로골퍼 7인의 물품 및 국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상 포상금도 지원하고 있다. 토니모리 골프단으로 발탁된 이정은 프로는 2015년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로 데뷔한 실력파 선수로 2016년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 회장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진정성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소통’의 기업 문화가 대표적인데, 배해동 회장은 ‘직원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소비자의 마음도 읽을 수 없다’는 믿음과 ‘직원과 회사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소비자와의 거리도 멀어진다’는 경영철학 아래 매해 전 직원 해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히트 상품의 아이디어도 직원들과의 소통 속에서 얻게 된 경우가 많다. 2014년 12월 출시되어 국내와 해외의 토니모리 대표상품인 매직푸드 바나나 라인의 경우 다이어트하는 직원이 저녁 대신 바나나를 먹는 것을 보고 배 회장은 바나나를 피부에 바르면 어떨까 대화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백젤 아이라이너, 비씨데이션, 겟잇틴트 등 모두 직원들과 평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배 회장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며 2025년 글로벌 2조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경쟁이 치열한 뷰티 업계에서 외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구조의 안정성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 내부 직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며 토니모리만의 새로운 문화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