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3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유효성 제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난 2월 국제기구로 전환한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신규 경영진 임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제49차 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해 나카오(Nakao) ADB 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4일에는 ECB 본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유로시스템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과제 및 금융안정과 중앙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