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출처=허영란 SNS)
배우 허영란(36)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허영란은 오는 5월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dir하고 있는 허영란은 예비 신랑과도 연극으로 인연을 맺었다.
허영란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빠처럼 자상하고 묵묵하게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며 “마음의 안식처로 느껴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허영란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이 함께한 가운데 성북동 다미인의 야외 정원에서 열리며 축가는 가수 에즈원이 맡는다. 결혼식 후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허영란은 1996년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청춘의 덫’, ‘야인시대’, ‘두 번째 프러포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