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해외시장 공략 총력…두바이서 美 임상결과 발표

입력 2016-04-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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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관계자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더마 2016' 학회에서 나보타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에게 나보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 관계자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더마 2016' 학회에서 나보타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에게 나보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러스 및 전시회 2016’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두바이더마는 전 세계 1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약 7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피부미용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최대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다.

두바이더마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미국 임상 결과와 글로벌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바이더마에 앞선 지난 7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상 3상 결과를 전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학회 발표와 해외 심포지엄 개최 등의 홍보 활동을 통해 나보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한편 나보타는 2013년 출시 이후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동남아 등 60여 개국에서 7000억원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 대웅제약은 2017년 미국과 유럽에서 나보타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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