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이효리·이하늬(출처=온스타일 '골든12')
장범준이 이효리와 이하늬에게 동시에 뽀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범준은 2012년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에서 이효리와 이하늬의 구애를 동시에 받았다. 두 여성의 적극적인 대시에 장범준은 '멘탈 붕괴'에 빠졌고, 장범준의 순진한 모습은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장범준을 비롯한 소셜 멤버들과 함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하늬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장범준과 이하늬, 이효리는 캠페인을 위한 화보를 촬영했고, 화보 촬영이 익숙한 이하늬, 이효리와는 달리 어색하기만 한 장범준은 두 사람의 도발적이고 장난끼 넘치는 포즈에 긴장해 어쩔 줄 몰라했다.
장범준은 적극적인 두 미녀에 둘러싸여 얼굴이 붉어지고 몸둘 바를 몰라하더니 결국 홍장현 포토그래퍼에게 그만 찍으면 안되냐고 통사정을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