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 레이디스 골프] 3주 연속 톱10 김하늘, 요시다 유미코ㆍ후지타 사이키와 출발

입력 2016-03-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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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톱10에 진입한 김하늘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요시다 유미코, 후지타 사이키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이투데이 DB)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톱10에 진입한 김하늘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요시다 유미코, 후지타 사이키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이투데이 DB)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톱10에 진입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시즌 4번째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하늘은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 열리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 요시다 유미코, 후지타 사이키(이상 일본)와 16조에 편성, 오전 10시 45분 1번홀(파5) 티오프한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를 시작으로 PRGR 레이디스컵(공동 4위),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5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하늘은 상금순위 6위(1061만엔),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2위(64포인트), 평균타수 4위(70.90타) 등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늘과 같은 조에 편성된 요시다는 J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는 31개 대회에 출전해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우승 포함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 1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은 개막전에서 공동 26위에 머물렀지만 PRGR 레이디스컵 공동 9위,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5위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후지타 역시 통산 5승의 베테랑이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46위로 부진했지만 개막전 공동 14위, PRGR 레이디스컵 공동 9위로 순항하다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컷 탈락했다.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나리타 미스즈, 기타다 루이(이상 일본)와 17조에 편성, 오전 10시 54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미쓰카 유코, 와카바야시 마이코(이상 일본)와 18조를 이뤘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1시 3분으로 1번홀 출발이다.

그밖에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안선주(29), 이나리(28ㆍ골프5), 이지희(37), 전미정(34), 황아름(29)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준비 관계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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